이것도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고? 비행기 내 반입이 가능한 제품들(드라이아이스, 뜨게질 바늘 등)

해외여행이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기내 반입 가능한 제품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의외의 제품들도 기내 반입 허용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액체, 전자기기, 음식물 반입 규정과 함께 의외의 기내반입이 가능한 제품도 함께 정리해 보았어요.

비행기 탑승 시, 반입 가능한 물품을 미리 확인하면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선에서는 각국의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액체류 (100ml 이하): 액체, 젤, 에어로졸 형태의 물품은 개별 용량이 100ml 이하만 반입 가능하며, 모두 1리터 투명 지퍼백에 넣어야 합니다.
예) 세면도구(샴푸, 린스), 화장품(크림, 로션, 립밤), 음료(소형 병).
전자기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반입 가능합니다. 대용량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만 허용되며, 항공사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의약품: 처방약, 인슐린, 주사기 등 의료 목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반입 가능. 의사의 소견서나 처방전을 준비하면 원활한 심사가 가능합니다.
음식물: 간단한 스낵류, 과일, 샌드위치 등은 반입 가능.

날카로운 물품: 칼, 가위, 공구 등 날카롭거나 뾰족한 물품은 반입 금지. 일부 작은 가위나 손톱깎이는 허용되지만,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음.
위험물: 라이터(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지만 몸에 소지시 라이터 하나는 허용되기도 함. 해당 항공사의 허용 여부 확인 필요), 스프레이, 가연성 물질, 폭발성 물질은 절대 반입 불가.
액체류 초과: 용량이 100ml를 초과하는 액체류는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대부분 잘 모르고 있지만, 의외로 드라이아이스 기내 반입은 허용이 됩니다. 다만 항공사 및 국제 항공 운송 규정에 따라 제한 사항이 있으니 드라이아이스 기내반입 또는 수하물으로 부칠 예정이라면 이용하려는 항공사에 미리 규정 확인을 하세요.

허용 조건:
- 드라이아이스의 중량이 2.5kg 이하일 경우 반입 가능.
- 반드시 기체가 배출 가능한 포장을 사용해야 하며, 밀폐된 용기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하는 목적(예: 음식물 보관)을 사전에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신고 필수:
- 항공사에 사전 신고가 필요합니다.
- 체크인 시 직원에게 드라이아이스 사용 여부를 반드시 알리세요.

아이스박스 자체는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부 내용물에 따라 제한 사항이 적용됩니다.

빈 아이스박스: 문제없이 기내 반입 가능.
내용물이 있는 경우:
- 드라이아이스가 포함된 경우, 위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액체(얼음, 젤팩)가 포함된 경우, 각각의 용량이 100ml 이하여야만 기내 반입 가능.
- 액체 대신 고체 얼음을 사용하는 경우 허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뜨개질 바늘은 일반적으로 기내 반입이 허용됩니다. 하지만 항공사의 정책이나 보안 검색 기준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허용 가능한 경우:
- 플라스틱 또는 대나무 재질의 뜨개질 바늘은 대부분 허용됩니다.
- 길이가 짧고 둔한 금속 바늘도 기내 반입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뜨개질 프로젝트와 함께 편안한 비행을 위해 반입을 허용하는 항공사가 많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경우:
- 날카로운 끝이 있는 긴 금속 뜨개질 바늘은 보안 요원의 판단에 따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도구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반입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가능한 한 작은 바늘을 준비하세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뜨개질 바늘을 위탁수하물에 넣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결론적으로, 뜨개질 바늘은 대부분의 항공편에서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금속 바늘이나 크기가 큰 도구는 위탁수하물에 넣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직원이 알려주는 꿀팁이야기